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가족이 몰살당한 그녀의 사랑은?
성안에서 모두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을거라 여겼던 신데렐라. 그러나 그런 동화속의 주인공은 현실 속에 존재하지 않았다.
희한할 만큼 이상한 놈만 굳이 골라 사귀는,그래서 붙은 별명이 연애추노꾼인 그녀, 한나.
첫사랑 그가 바람직한 정변으로 다시 나타났다!
첫 순간을 잊지 못하는것은 그 강렬함 때문이 아닐까?
19금 공포 소설에 빙의했다!
정략결혼으로 희생된 이름뿐인 아내를 냉정하게 외면해오던 그, 뒤돌아 보지 않던 아내의 포근한 향기에 조금씩 잠식되어가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내 원수는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무적요리사의 손길에 중원이 요리된다!
파라오와의 성인례 당일,쌍둥이 언니 네트가 사랑의 도피를 해 버렸다!
미스테이크(Mistake)
글작가 / 이미연

미스테이크(Mistake)-이미연

로맨스소설 > 현대로맨스
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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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0 |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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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2권        
 

<작품 소개>

미리는 27살, 하지만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LA로 어학연수를 떠난다.
새로운 삶을 찾고 싶다는 충동에서 내린 결정이었다.
LA에는 엄마의 오랜 친구이자 미리의 대모인 캐티가 살고 있었다.
미리는 캐티의 집에 머물며 미국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그때 만나게 된 숙적, 릭 그랜트.
그는 캐티의 조카이자 아들 같은 존재로, 캐티를 빌미로 미리에게 잔소리를 쏟아붓는 성가신 남자였다.

미리는 릭만큼 성가시고 화가 치미는 남자는 처음 보았다.
그와 상대하는 동안은 주위 모든 것을 잊을 정도로 열이 뻗치는데…….

어느 날 미리는 예상하지 못한 충동을 느끼고 만다.


“나로서는 최대한 공손한 거예요. 아니면 생글생글 웃으면서 ‘릭, 당신이 와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네요.’하고 얼싸안을까요?”
“해 봐. 할 수 있으면.”
릭의 눈이 호전적으로 빛났다. 그는 미리가 결코 하지 못한다는 걸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미리는 그의 도발에 넘어가선 안 되었다. 하지만 저 남자의 저 눈빛은 정말 최고로 얄미웠다. ‘미안, 난 못 해.’ 하고 인정할 수가 없었다.
미리는 입술에 웃음을 우겨넣었다. 그리고 그의 입술로 자꾸만 흘러내리는 시선을 추어올렸다. 그녀는 그의 눈을 노려본 채 두 팔을 벌렸다. 그녀의 눈이 그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었다.
‘어디 견딜 수 있으면 견뎌 봐.’
“릭, 당신이 와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네요.”
미리가 국어책 읽듯이 딱딱하게 말했다. 그녀는 이제 정말 그에게 가까워졌다. 곧 그녀의 팔이 그의 어깨를 감싸고 다른 팔이 그의 목덜미에 닿을 것이다. 그럼 그는 가식 그만 떨라며 경멸 어린 표정을 지을 것이다. 미리는 즐거이 그의 반응을 기다렸다.
하지만 그녀가 그의 어깨에 손을 내려도, 그의 목덜미에 미리의 손가락이 감겨도 그는 꿋꿋했다. 그의 시원한 코롱 향이 폐부 깊숙이 스몄다. 그의 체온은 어린아이의 것처럼 뜨거워 손바닥이 녹을 것 같았다.
두 사람의 시선이 얽혔다. 미리는 동작도 호흡도 잠시 멈추었다. 그의 맑은 갈색 눈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쑥 빨려들어갈 것 같았다. 그 안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았다.
그 역시 미리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그의 말간 눈이 점점 짙어졌다. 곧 그 담백한 색에 짙고 묵직한 무언가가 자리잡았다. 미리는 그 순간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고 말았다.
그의 입술을 보았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그의 입술을.
살짝 다물린 두 입술 사이에는 은밀한 비밀이 담겨 있었다. 그 입술이 가볍게 열렸다. 마치 키스를 준비하는 것 같았다. 미리는 그가 끌어당긴 것처럼, 중력에 이끌린 달처럼 그에게 기울었다.


<작가 소개>

- 이미연

피우리넷(piuri.net)과 무념무상(myggol.com)에서 활동 중


출간작
종이책
다이(푸른터), 이럴수가!(이가서), 너이기에(푸른터), 맑음이 흐른다(환상), 발끈(휴피스), 한여름 밤의 꿈(대명종), 그대 있음에(대명종), 그와 결혼하다(청어람), Reset;네가 아니어도(청어람), 아픔, 통증, 그리고 당신(청어람), 어린 남자(노블리타), 인연, 몹쓸 남자(노블리타)

전자책
안 된 사랑, 정유, 내 인생의 남주, 맑음이 흐른다, 비틀린 마음, 이럴수가!, 다이, 너이기에, 발끈, 이런 끌림, 한여름 밤의 꿈, Just 3 minutes, 어린 남자, Reset;네가 아니어도, 색시, 너를 찾다, Just One(저스트 원), 오해, 애비뉴, 신경 좀 꺼주실래요?, 그믐밤, 순결한 굴레(19), In Dreams(19), 이끌림, One Sweet Dream(19), Re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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