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가족이 몰살당한 그녀의 사랑은?
나와 세상을 바꿔보지 않겠나? 이대로 망명지에서 죽으면 너에게 뭐가 남지?
정략결혼으로 희생된 이름뿐인 아내를 냉정하게 외면해오던 그, 뒤돌아 보지 않던 아내의 포근한 향기에 조금씩 잠식되어가다
평범한 미호에게 찾아온 평범하지 못한 인연. 낮과 밤이 다른 전무님을 보좌하라!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죄가 될 수도 있는 시대. 엇갈린 삶을 사는 가하, 유현, 그리고 휘량. 그들의 운명에 비가 내린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내 원수는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연히 발견한 삼재삼법을 15년간 수련했으나 여전히 삼류무사를 벗어나지 못한 진가량. 그러던 어느 날, 적에게 쫓겨 들어간 숲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동생에게 애인을 빼앗긴 절망적인 그날 밤, 유리엘은 전쟁영웅이자 서쪽의 대공 아크룬에게 안기는 꿈을 꾼다.
희한할 만큼 이상한 놈만 굳이 골라 사귀는,그래서 붙은 별명이 연애추노꾼인 그녀, 한나.
첫사랑 그가 바람직한 정변으로 다시 나타났다!
룸메이트
글작가 / 최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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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 역사로맨스
도서출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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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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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뭐어? 푸웁. 크하하하.”
그의 얘기가 끝나기가 무섭게 경민이 미친 듯이 배꼽잡고 웃기 시작했다. 당사자인 휘겸은 몹시 괴로워하는 심각한 표정이었지만, 정작 이야기를 듣는 입장의 그는 그 말이 우스워 도저히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웃겨? 이게 웃겨? 나는 심각하다고. 이거 의사가 막 환자 비웃어도 되는거야?”
“푸흡. 아, 미안미안.”
급기야 휘겸은 더욱 심각한 표정으로 대꾸하기 시작했고, 그제야 웃음이 조금 멈춘 경민이 마음을 다독이며 그를 진정시켰다.
“어떡하지?”
“흐음, 그러니까……. 네가 남자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이거지?”
“남자가 아닌 거 같다니깐?”
“…….”
“남자긴 남잔데, 남자로 안 느껴져. 여자 같아!”
“자식, 왜 이렇게 횡설수설이야. 그러니까 네가 보고 심장이 쿵덕쿵덕 뛰는 사람이 남자라는 거야, 여자라는 거야.”
“아 그러니까 남잔데, 여자 같다니깐?”
휘겸은 도저히 지금 자신의 심정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없어 답답해 발을 동동 굴렀다. 하지만 그의 말이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 건 경민도 마찬가지였다.
“그 사람이 게이라는거야?”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그럼 뭔데.”
“남자.”
“여자 같다며.”
“응.”
“남자고, 여자 같긴 한데, 게이는 아니라고?”
“응!”
그제야 뭔가 좀 정리가 되어가자 휘겸이 부러져라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넌?”
“나, 뭐?”
“넌 게이야, 아니야?”
“미쳤어? 난 완전한 스트레이트라고! 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

천하신탐

묵검향

특검

박봉성

이탈자

박봉성